기사입력시간 : 2014-08-08

영주시, 힐링 스포츠 산업도시 우뚝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굴뚝 없는 산업으로 알려진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통해 힐링 스포츠 산업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영주시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실시한「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 프로젝트」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 융복합 스포츠 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지역별 스포츠 자원과 연계된 관광, 의료, IT, 섬유 등 융복합 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행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25개 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영주시를 비롯한 최종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4억 원으로 영주시는 내년 3월까지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개발, 스포츠 관광 리더 양성교육, 관광포럼 개최, MTB 선비대회 개최, 문화스포츠 도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무섬마을, 자전거 공원, 소수서원, 부석사 등 관광지를 연계하여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Y자형 바이크 탐방로를 조성하고, 동양대학교와 지역 여행사가 협력해 1박 2일 또는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영주지역의 역사 문화유적을 관광하면서 인문학강의를 들을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또한 기업체와 공무원에서부터 일반인까지 유치대상을 다양화하고 동양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와 협력해 다양한 바이크 문화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등 스포츠산업에 따른 부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서로 힘을 합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문화 경제 등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 최초의 힐링특구로 지정된 영주시는 지역의 풍부한 산림, 문화자원을 스포츠 산업과 연계하여 명품 바이크 탐방로 조성, MTB체험프로그램 개발, 관련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고 있으며, 내년도에 있을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가 스포츠 도시로 각광받으면서 전국규모 대회를 잇달아 개최해 금년 7월까지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전국 자전거 동호인의 축제인 2014년 소백산 그란폰도 대회, 제1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싸이클대회,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 대회, 투르드 코리아 2014 등 5개의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2,500여명이 참석했으며, 7월과 8월에는 복싱 국가대표 32명, 유소년 대표 26명, 국가대표 후보 38명,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10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영주시를 찾았다.

 

  영주시가 스포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우슈 대회와 복싱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영주 국민체육센터와, 최신 시설의 벨로드롬을 갖춰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지로 이용되는 경륜훈련원 등 우수한 체육시설 때문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이 어우러져 최적의 스포츠 도시 여건을 구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영주시는 15개 종목 32개 대회를 유치해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다녀갔다.

 

  기사입력시간 :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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