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4-03-17

구룡포읍 말목장성 봉수대 둘레 길 인기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말목장성 봉수대 둘레 길에는 요즘 봄맞이 등산객들이 단체와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어 구룡포 새로운 명소로 재확인 시켜주고 있다.


이미 전국에 많이 알려져 휴일이면 관광버스 편으로 구룡포에 찾아와 구룡포 초등학교에 주차를 시킨 후 ‘구룡포 미르아라 복지회관’ 뒤편으로 올라가 해발 160m남짓한 능선으로 말봉산 말봉재와 봉수대를 거쳐 왕복 3시간 정도의 산행 길에 오른다.




이 산행 길은 확 트인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여 산행 길에 흘린 땀방울도 시원한 바닷바람에 씻겨 져, 잠시나마 자연 속에 내 마음을 흠뻑 젖어보기도 한다.


구룡포 둘레 등산길은 구룡포 읍사무소(읍장 정경락)에서 관리를 잘해 등산로 곳곳에 쉼터와 안내판이 잘 정리가 된 곳 중에 하나다. 또한 등산로가 소나무 숲으로 이어져 있어 솔 향이 산의 정취(情趣)를 대변해 주고 있다.


지난 한 해가 지나 봄의 기운이 만연한데도 등산로 오솔길에는 지난해 가을에 영글었던 청미래 덩굴 빨간 열매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오고 가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이치를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


포항시 남구 해도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강원대 담당(행정직 6급)은 홍영화,최정인의 동료와 함께 3인1조로 조직 편성이 되어 지난 16일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비상근무’차 구룡포 봉수대를 찾았다.




그는 “산불비상근무차 동료와 함께 찾아왔지만 포항시 남구에 바다가 확 트인 곳은 이곳뿐인 것 같다”고 전제를 하면서“더구나 구룡포는 해마다 2월이 되면 구룡포 대게를 비롯한 ‘수산물 대잔치’가 열러 타지에서 등산객을 비롯해 많은 관광인파가 구룡포를 찾고 있어 포항시 대표로 전국에 자랑할 만한 동해안 전진기지인 항구다”며 자랑했다.


구룡포는 말목장성과 봉수대를 비롯해 해발 160m 남짓한 등산로로 능선이 원만해 가족단위로 초등학생과 같이 많이 찾고 있는 등산로다.

  기사입력시간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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