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3-12-30

포항시, ‘사랑의 리퀘스트’ 통해 마련된 성금 기탁받아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사례관리대상자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정인숙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모금된 금액과 긴급사례후원금 6천1백5십8만4천원을 최규석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포항시희망복지지원단의 적극적인 위기가정 발굴 노력에 의해 추천된 이OO 아동 외 10명의 가정에 전달된다.


 


이OO 아동의 어머니는 뇌종양으로 인해 시신경과 청신경이 모두 손상된 시청각장애 1급 중증 장애인으로 갑작스러운 장애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이 발병,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일용직에 종사하고 있는 아동의 아버지 소득만으로는 2천만원이 넘는 청력회복을 위한 뇌관수술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검사비와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게 됐다.


 


최규석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소중한 마음과 사랑이 모인 후원금에 대해 포항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올바른 지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경북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또한 ‘사랑의 리퀘스트’는 소년 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겨운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의 건강회복과 생활안정, 자립을 돕기 위해 KBS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협력해서 진행하고 있다.

  기사입력시간 :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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