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1-11-09

서숙희 포항시립도서관장, 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
 

올해 제25회 이영도시조문학상 본상에 포항의 서숙희(포항시립도서관장)  시인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올해 《시조21》에 발표한 「에밀레, 탁본에 들다」라는 작품으로 예심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본심에 올랐으며, 언어와 언어 사이의 예리한 관찰과 사유의 통찰에서만이 가능한 현대시조의 드높은 성과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특히 ‘에밀레’라는 고전적 상상력과 ‘탁본’이라는 현재적 행위가 주는 감각적 경험들을 내면의식으로 확장해 얻은 아름다운 서사적 메타포라는 평도 덧붙였다.





  서숙희 시인은 포항 출신으로 현재 포항시립도서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1992년 매일신문과 부산일보 신춘문예를 통해서 문단에 나와 ‘손이 작은 그 여자’(동학사, 2000)를 비롯해 2권의 시집을 상재했고 경상북도문학상, 한국시조작품상, 열린시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한국 현대시조에 큰 업적을 남긴 청도 출신의 이호우·이영도 오누이의 작품세계와 시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조문학상이며 문단등단 15년 이상, 시집 1권 이상의 문단활동 경력의 시조시인을 대상으로 하여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 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일 청도군민회관에서 열린다.

  기사입력시간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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