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단비가 내려 왠지 싱그러워 보이는 6월의 아침이네요~~~~~

이런 비오는날에 딱 어울리게~~~~

 철판에서 지글지글 맛나게 만들어진 우엉고추장양념구이 소개합니당~~~~~

평소 더덕구이 넘 좋아라 하는데.......

가격두 만만찬구......국산더덕구하기도 쉽진않잖아요~~~~~~

고추장구이의 매콤함과 구이의의 그 눌은듯한 맛이 사무치게 그리울땐 자주해먹는 단골메뉴에욤~~~~~

첨 드셔보시는 분은 아싹하게 씹히는맛과 잘 베인 고추장 양념에

다 먹을때까지 더덕구인줄 아신다는........ㅋㅋ

우선 국산 통우엉을 사서요~~~~
필러로 깨끗이 깎은후 식초푼 생수에 담궈서 갈변이 되지 않게 담궈 둡니다.
 
이때 우엉이 굵다면 길이5~6cm로 자르고 중간을 갈라
우엉이 푹 잠길정도의 식초푼물에 우엉을 거의 60~70%삶아 줍니다.
삶아진 우엉을홍두깨등으로 우엉살이 터지게 밀어 주어요~~~
 
 
이렇게 밀어진 우엉에는 유장처리하는데요........
진간장1:참기름2or 1:1비율로 우엉에 발라 번처 초벌구이(오븐,그릴,후라이팬) 합니다.
 

양념장;고추장3~4Ts,물엿2Ts,설탕1ts,다진마늘1Ts,참기름,통깨

설탕과 물엿-단맛은 개인적으로 가감

분량을 잘 저어준후 초벌구이된 우엉에 2번이상 발라 다시 구으면 완성~~~

저는 질이 잘난 후라이팬에 고추장이 자글자글하도록 양념을 통채로 부어 졸여주는 방식으로 구웠답니다.

이때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은 약불입니당~~~

윤기좔좔 나는것이 아주 아침부터 확~~~~땡기는걸요^^;

5월의 첫날 자글자글 고추장구이 맛나게 즐감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