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성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목표 아래 여성의 잠재능력개발 및 전통문화계승과 발전을 위해 실시되어 그동안 여성전문인 양성과 평생교육에 열정을 다한 김인순 외 6명의 강사에 대한 표창과 홈패션 외 59개반 2,200명이 수료식을 갖게 된다.

  또한, 이날 수료식과 더불어 격년제로 개최하는 “제2회 윈-윈 한마음 축제”도 함께 열어 수강생들이 여성교육을 통해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7개 부문 6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식전행사로 차산농악(길놀이 및 판굿)을 시작으로 작품전시, 생활도예반 외 8개 부문에서의 각종체험행사 및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준비한  알뜰바자회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항을 대표하는 토속음식코너로 ‘포항물회’를 비롯하여 시금장, 밥식해가 선보일 예정인데 이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우리지역의 향토음식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앞으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극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배양하여 지역발전에 익일을 담당할 여성을 양성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삼고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많은 여성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