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 몸에 좋다는건 세상이 다 아는사실이고....

멸치도 그못지 않다는것 또한 두말하믄 잔소리!!!

그럼 이둘을 만나게 해 줘야지~~~ㅎㅎㅎ

바싹하게 튀기듯이 마늘을 볶아 줘서뤼~~~~은근  쫀득하믄서 맛나지요~~~~

 

 

기본 재료도 너무나 간단~~~~~

그러나 찐득하고 달달한 멸치조림은 아니라는거~~~~~~

요런 조리법은 달게 조린 멸치를 싫어하는  어른들이 더 좋아 할듯~~~~~~

 

 

제 홈피에서 판매하고 있는 멸치랍니다^^

고주바라는 멸치-- 사이즈구요...

꽈리고추랑 같이 볶아 먹음 잘 어울리는 그 사이즈멸치져...

 

제 홈피에 멸치 보러 가셔요~~☞http://sthe2002.cafe24.com

카테고리목록- 건어물- 멸치-고주바멸치

 

명절때 마다 백화점 건어물코너에는 이 멸치보다 조금 더 큰 쭉쭉뻗은 애덜만=죽방멸치--

 가지런히 2kg눕혀 놓고 멋지구리하게 포장해 놓은것이 360,000원하더라구욧!!!....@,.@

보고는 숨이 턱 멎는줄 알았다니까욧!!!

캬~~~~~땟갈보십시요~~비늘하나 벗겨진것이 없이 참으로 곱다지요~~

이런 좋은 물건--건어물이나 야채,생선등을 보고만 있어두 군침이 돌면서뤼 흐믓한 이마음~~ㅎㅎ

 

 

먼저 팬을 달구고 기름을 좀 넉넉히 부어 마늘향이 듬뿍 기름에 베이도록 볶구요~~
 

맛나게 마늘향이 나면 멸치를 볶아주구요~~

이때 빨간 고추는 먼저 넣어두 크게 색이 변하지 않으니 넣어두 되구요...

 

 

한쪽에선 멸치가 볶아지면 부어 줄 조림장을 끓여 주구요...

이렇게 조리면 절대--다 먹을때까지 눅눅하지 않은 멸치 조림이 됩니다...

따로 따로 조리 하라는거져...

멸치100g--진간장3~4Ts+물엿1~2Ts+설탕1Ts--찐득한 조림이 아니랍니다.

멸치가 바싹마른 상태라면 멸치 자체가 짜니가... 단맛이 더 필요 할꺼예요~~~

생각보다 멸치도 바싹마르면 짜답니다^^;

 

 

 

멸치도 바싹 조려지고 조림장도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섞어 준후 마무리할때 청고추 넣고 불끕니다.

몇일 내로 먹어줄것 같으면 참기름마무리하고..아님 통깨로 마무리하셔요~~~~~~~

 

 

 

물엿이나 설탕을 줄였기에 평소 먹던 달짝지근한 멸치조림은 아니구요..

한살한살 나이가 드니 요런 덜 단 조림이 좋군요^^;

요몇일은 나물을 삶아도 무른것이 좋고--;

무침을 해두 새콤달콤보다는 된장이나 조선간장-국간장으로 양념하것이 더 깊은맛이 나서 좋구..

가슴이 얼얼하도록 션한것보단...뜨끈한것으로다가 찾게 되는군요^^;

이상!!!멸치볶음하나에 식성이 변함을 느끼고...

나이가 드는것을 느끼게하는 멸치 조림이었슴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