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4월 15일 경주에서 실시한 제2회 대한민국 창작 떡만들기 경연대회에 참가, “파프리카 어린이 건강떡”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2007년 상반기 조리기능사반 교육을 받고 있는 오승아(여 36세)씨로 여성문화회관 박금화 강사의 지도와 어린이의 건강에 좋은 우리떡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온 노력의 결실로 이번 성과는 지역 여성들의 자아성취와 여가선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해온 여성교육의 알찬 결실이다.

  한편, 이계영 여성문화회관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기술교육을 통해 소득창출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에 익일을 담당할 여성을 양성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하며, 또 “많은 여성들이 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