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07년도 저출산∙모자보건 지침 시달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회의 자리에는 경북도 보건위생과 과장을 비롯 출산대책팀,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와 23개 시군 저출산∙모자보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정 주요 업무방향 및 평가계획을 시달하고, 저출산∙모자보건 당면 사항에 대한 사업계획 및 세부추진 지침을 시달했다.

저출산, 모자보건 사업에는 불임부부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임산부∙영유아 건강검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지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와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