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6일 이중근 군수를 비롯한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농업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작년 8. 5일자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분소가 폐지되어 농업인들의 농산물품질관련 민원서류 처리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임시청도사무소를 설치하여 오늘 현판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해부터 청도출장소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하고 있다.

농식품부, 품질관리원 본원에 설치건의서 및 서명부를 제출하고 금년 5월 6일에는 청도군수가 직접 농식품부, 품관원본원, 행정안전부를 방문 건의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설치안을 협의중이며 8월경 가부가 결정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농업인들이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품질관리원에서 우리지역 농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