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6일 공공비축 매입 품종선정 협의회를 열어 2010년 미곡매입 대상품종을 동진1호와 일품벼로 선정했다.

군은 2011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1개 품종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청도 쌀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기선정된 화영, 동진1호 품종에 대해 재검토하여 2010년 미곡매입 품종을 지역여건에 적합한 동진1호와 일품벼로 선정했다.

전국 쌀 예상생산량이 468만톤으로 평년작 대비 약 2.6%증가 할 것으로 판단되고 청도지역도 평년대비 풍작을 이루고 있어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과 근본적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