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영천시의 주관으로 2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중앙동과 화산면 일대 5.4㎢(163만평)에 4천53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며, 작년 12월29일 한국토지공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타당성 용역후 한국토지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조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미래 첨단 수송기술을 선도하는 복합형 하이테크파크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여건, 유치업종 및 개발대상지 분석과 개발기본구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관련기관 책임자 및 외부 전문가가 참가했다.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수립이 조속한 시일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시행기관에서 참석하신 분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